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 스카이프의 고화질 영상통화가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 해 드렸습니다. 국내 영어 공교육에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도입해서 외국에 있는 현지 교사와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었고 기존 방송사 장비가 접근하기 어려운 사고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통해 전해 드리기도 합니다.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통해 홈헬스케어 시대를 새롭게 열어가는 의사분들도 계셨고,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분들은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통해 원격에서 작업을 수행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최근에는 자체 제작한 수제 가방을 보여주기 위한 가상 쇼룸으로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이용하기도 하고, 신종플루로 인해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에서 스카이프를 이용해서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드렸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례가 해외사례였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이번에는 가까운 곳에 국내 사례가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얼마전에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스카이프를 활용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반갑더군요. ^-^ 이후 곧바로 사진을 입수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결혼식이 끝나고, 친구들과 사진촬영을 진행하던 중 스카이프를 활용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입니다. 결혼식을 진행한 곳은 일원동에 있는 남서울 은혜교회 '그레이스홀'이었는데 마침 그레이스홀은 wifi가 잘 잡히는 지역이었습니다. 요즘 노트북은 대부분 웹캠이 내장되어 있으니, 스카이프 로그인 후, 영상통화 버튼만 누르면 쉽게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것이죠.신랑의 절친한 친구 한 분이 캐나다에 계신 관계로 결혼식 참석이 어려웠기 때문에 영상통화로 인사를 대신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사진이 다소 어둡게 나왔지만, 자세히 보시면 분명 본인의 방 안에서 통화하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셔츠에 넥타이까지 차려입는 센스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이제 막 새출발 하신 두 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요즘엔 주변에 가족이나 친구가 해외에 나가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스카이프 하나로 쉽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스카이프를 통해 멀리 있는 소중한 분께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